기도를 계속하고 기도에 감사함으로 깨어있으라,
여기서 기도에 함께 달려 나오는 두 키워드가 보입니다.
감사함, 깨어 있음.
감사하라, 그것이 우리 삶을 풍성하게 만들 것이다. 우리는 늘 말하곤 합니다. 그러나 감사는 기도로 나옵니다. 기도는 하나님이 우리에게 ‘하신’ 일을 바라보게 만들고, ‘하실’ 일을 바라보게 만듭니다. 그래서 감사할 수 있게 됩니다. 그냥 감사하자라는 최면만으로는 감사하는 시늉만 낼 수 있을지언정, 진정으로 감사하기는 힘들 것입니다.
깨어 있는다는 말은 자지 않는다는 뜻이 아니라, 하나님을 의식한다는 것입니다. 이러한 하나님의식도 마찬가지 기도에서 나옵니다. 일상을 그저 쭉 내가 하고 픈 자연적 본능대로 살다보면 어느새인가 하나님 그리고 말씀은 기억도 생각도 나지 않습니다. 그러나 그 삶에 쉼표처럼 껴 있는 기도의 시간을 통해서 하나님 앞에 멈추게 되고, 일상을 주님 앞에 재해석하게 됩니다. 이것이 깨어 있음의 근원이 됩니다.
골로새서 4장 5절
외인에게 대해서는 지혜로 행하여 세월을 아끼라,
여기서 외인은 세상 사람입니다. 세상 사람을 지혜로 대한다는 것은 무엇일까? 6절은 힌트를 제시합니다. 너희 말을 항상 은혜가 가운데서 소금으로 맛을 냄과 같이 하라,
말을 아름답게 하는 것, 상황에 맞는 말을 하는 것. 이것이 세상 사람에게 지혜롭게 대하는 것입니다. 이런 말의 지혜로운 사용, 상황과 환경에 걸맞는 어휘 구사는 하나님이 주신 전도의 기회, 각자의 삶 속에 주어진 시간을 잘 보내게 하는(세월을 아끼게 되는) 방법이 됩니다.
사도는 믿지 않는 사람들과의 대화나 삶의 순간들이, 하나님이 주신 특별한 시간, 특별한 순간들임을 믿었기에 그 시간들을 아끼며 잘 쓰도록 잘 말하고 잘 보내도록 명령하고 있는 것입니다.
여러분은 세상 친구들과의 타이밍 속에서 어떤 세월 아낌을 해내고 있습니까? 또한 여러분이 그들과 함께 있을때 구사하는 말과 그 내용은 어떠합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