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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께 하려는 기도 모임과 등산

작성자: 이석진

    지난 토요일(3월20일)에 처음 모임을 가졌습니다.
    이번에 구호를 떠나기 전에 우리가 준비해야 할 일들을 함께 이야기했습니다.
    기도모임, 체력단련 모임(등산), 구호를 위한 준비 모임 등등..

    그리고 오늘 첫 아침 6시 예배를 드렸습니다.
    말씀을 나누고 기도를 하는 가운데 구호팀 한명 한명을 향하여
    하나님께서 제 안에 다시 주신 마음이 있습니다.
    우리의 모임은 “함께 하려는 모임”이지
    결코 데리고 가지 않으려는 모임이 아니라는 사실입니다.

    우리가 준비를 위한 모임 때 기도하고 하는 것이 지난 구호 때까지 기도모임이었습니다.
    시작하면서 이렇게 아침 시간을 따로 떼어내서 기도한 적은 없습니다.

    혹시 이것이 오해가 되서 “강제”하려고 하는 모임으로 생각하면 어떻게 하나 하는 생각이 있었습니다.
    하지만 기도하는 청년들의 모습을 보면서 기우라는 사실을 깨닫습니다.

    하나님께서 이렇게 모여서 기도할 수 있는 특권을 주셨습니다.
    각 사람마다 사정이 다릅니다.
    혹 기도 모임에 못 나왔다고 그것으로 “소외감”이나 “안 되는 이유”를 찾는 것이 아니라 내가 있는 상황에서 “할 수 있는 것”을 찾았으면 좋겠습니다.

    결코 이 모임은 부담이 아니라 우리가 “함께 가기 위해” 모이는 모임입니다.
    사랑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