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머니께서 요리해 주신 불고기와 찌게를 먹고…
바로 꿈나라에 가느라 이제야 글을 쓰네요~ㅋㅋ
자자…여기 까지 변명!! 끝~~!!ㅋㅋ
이번 스리랑카선교를 하나님께서 저에게 많은 것을 알게 하시고
깨닫게 하신 은혜로운 시간 이었습니다.
선교를 가기전에 누군가가…
‘왜 스리랑카로 가려고 하느냐?’ 고 물었을때…
전…’그…냥…요’ 라고 대답했었죠.
선교를 준비하면서 가장 어려웠던 것은
왜 내가 그 땅에 가려고 하는 가에 대한
뚜렷한 목적이 없었다는 것이었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역시 멋지십니다.
저는
가난하고 사람들의 눈에 불쌍해 보이는 사람을 보면
그저 안됐다고 생각할 뿐
제 마음에 ‘긍휼함’은 없었거든요.
그러나 그 땅에서 본 아이들의 큰 눈망울을 보고
콩닥콩닥 뛰는 가슴을 느끼면서
사람을 긍휼히 여길 수 있는 따뜻한 마음을 저에게 주셨습니다.
그리고
말도 통하지 않는데
손짓으로 한국말로 우리 집회에 와달라고 마을 사람들에게 이야기 했을때 신기하게도 우리의 말을 알아 듣고 따라와주는 것을 보면서 비록 언어는 통하지 않지만 마음과 마음으로 하나님께서
예비하신 사람들을 부르고 계시는 것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제가 초대한 사람들이 집회가 끝나고 나서도
저를 기다리며 오히려 저에게 고맙다고 하며 얼굴을 쓰다듬어주시고 손을 꼭 잡아 주셨습니다. 그분들의 손은 거칠었지만
저를 잡아주신 손은 따뜻했습니다.
저는 그 땅에 있는 사람들을 섬기고 사랑하려고 했는데
오히려 스리랑카 사람들의 섬김과 사랑을 받았습니다.
선교일정 마지막날
송 선교사님께서 하신 말씀을 마음에 담습니다.
선교를 통해 다른 세상을 보게 하시고
비젼을 다시 품게 하시고
내가 앞으로 어떻게 살아야 하는 지에 대한
지표를 보여주신 하나님께 감사드리며
한국땅에서 열심히 배우고 열심히 준비해서
제가 잘~되었으면 좋겠습니다^^
그래서 저에게 하나님께서 주신 것으로 스리랑카에 있는 사람들을 섬기고 싶습니다.
항상 사랑과 칭찬으로 저를 키워주시는 이석진 목사님
부족함에도 예쁘게 봐주시는 김태환장로님
하나님의 사람으로 모범을 보여주시는 김종림집사님
그리고
한번도 얼굴 찡그리지 않고 웃음으로 함께해준
우리 스리랑카팀 동생들, 친구들 그리고 언니오빠들…
정말 정말 감사합니다. 그리고 아~~~~~주 많이 사랑합니다♡
지금 하나님께서 저에게 주신 감동
잊지 않고 더 열심히 사랑하고 더 열심히 준비하겠습니다.
사랑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