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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면적인 관계벗어나기.

작성자: 이경민

    트리니티 신학교의 교수 중 길버트 빌지키안 박사가 있었다.

    그분의 하나님에 대한 사랑과 인간들에 대한 열정은 내 마음을 사로잡았고 그분이 어떤 분이신지 개

    인적으로 알고 싶은 마음이 생겼다.

    그렇지만 이렇게 생각하고 있었다.

    ‘길버트 박사님이 나같은 사람과 친구가 되는 것은 그분에게 별로 대단한 일이 아니겠지?  아마 그분

    주위에는 친구들이 많을 거야. 나까지 더할 필요가 있을까?’

    그러던 어느날 강의를 마치고 나는 그런 생각들을 잠시 제쳐두고 그에게 다가가서 그냥 시험 삼아 이

    렇게 말했다.

    “교수님께서 강의하실 때 제 심장은 너무 뛰어서 꼭 가슴이 날아가버릴 것만 같았습니다. 언제 한번

    그것에 대해 같이 나눌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놀랍게도 그분은 “지금 얘기합시다” 라고 말했다.

    우리는 밖에 나가 커피를 마시면서 삶에 대해 신앙생활에 대해 교회에 대해, 그밖의 많은 주제들에 대

    해 서로 나누기 시작했다. 그후 우리는 달을 거듭하고 해를 거듭하면서 계속 만나 이야기할 수 있었고

    그분은 내 삶에 큰 영향을 주었을 뿐 아니라 내가 교회를 세울 때 큰 도움을 주었다.

    때때로 나는 이렇게 생각하며 감사한다.

    “만일 내가 그때 그렇게 행동을 취하지 않았더라면?

    만일 내가 약간의 위기를 직면하지 않았다면?

    만일 내가 더 깊은 교제권 안으로 들어가기 위해 안일한 관계의 장벽을 뛰어넘지 않았더라면 어떻게

    되었을까?”

    당신도 역시 어떤 관계에서 성공하지 못함으로 당신 생애의 새로운 어떤 한 시대를 놓쳐버릴 수 있다

    위기를 직면하지 않고는 깊은 관계가 이루어지기 어렵다.

    -빌하이빌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