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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행복합니다.

작성자: 김건일

    먼저, 하나님께 너무 감사드립니다.

    정말 힘들게 준비했던 대만선교가 끝나고 나니, 좀 섭섭 시원한 감이 있네요.

    돌아오는 날 그 감동을 잊지 않기 위해 컴퓨터를 켰지만, 고장이여서 지금에서야 글을 올립니다.

    정말 너무나 귀한 경험이였고 소중한 시간이였습니다.

    작년과는 너무도 다른 느낌. 역시 한 번 보다는 두번이 훨씬 좋은 것 같습니다.

    전도할때, 여러번 찌르면 복음을 받아드리는 농도가 다르다고 하셨던 전도사님 말씀데로,

    한 번 보다는 두번째 전도 여행이 훨씬 농도가 높네요.

    이번에 작년보다 더 많이 더웠던 건, 한 번 경험했던 사람들 때문에 하나님께서 그렇게 연출 하셨다는

    생각이 듭니다. 아마 작년이랑 비슷한 날씨였다면, 우리의 경험으로..그 노하우라는 것으로 했을 것

    같아요. 감사하게도 하나님께서는 이스라엘 백성과 같은 어리석음을 막으시기 위해 더운 날씨를

    주신 것 같네요. 분명 맞을 거에요.

    5박 6일동안에 정말 큰 은혜를 받았습니다. 개인적으로 침체 되었던 믿음이 자라길 기대했었는데,

    정말 제 믿음이 자라서 돌아왔고, 다시 한 번 하나님이 원하시는 삶을 살것이라는 확신도 얻어 왔습니다.

    나름대로 찬양팀장을 맞고 참 많은 부담을 가지고 대만땅에 갔는데, 역시 하나님의 역사하심은….

    저로서는 상상도 못했던 거였죠. 가끔 엉뚱한 가사를 불러서 함께 했는 찬양팀들이 당황스러워 하긴

    했지만, 생각 이상으로 잘 했던 것 같습니다. 당연히 그럴 수 밖에 없죠.

    전 두려움 가운데서도 한 가지 확신을 가지고 있었던 것이, 분명 하나님께서 하실 일이시기에

    난 하나님으로 부터 사용될 것이고, 하나님께서 이끄실 거란 확신 말이에요.

    그래서 전 단지 겸손이 순종만 하면 된다는 확신이 있었기에 시간이 지날 수록 부담감에서 벚어

    날 수 있었고, 대만찬양 가운데 큰 은혜를 누릴 수 있었습니다.

    한 가지 빼 놓을 수 없는 이야기가 있어요.

    함께 했던 찌롱팀 남자들한테 정말 고맙다는 말을 하고 싶군요.

    다들 힘든 상황 가운데서도 묵묵히 나이많은 형님들을 도와 주었던 그 아름다운 모습에

    진한 감동을 받습니다.

    정말 대만선교 여행을 빼놓고 제 인생을 말할 수 없을 만큼 소중하고 귀한 시간이였습니다.

    모든 부분에 수고한 많은 청년들과 이석진, 이윤정, 최주희 전도사님, 김태환 부장님께 감사드립니다.

    사랑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