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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하는 우철아~~~

작성자: 주은혜

    사랑하는 우철이에게..
    (이러다 누구한테 혼나는건 아닌지.. ^^)

    어제두.. 너 밥 사주면서.. 그냥.. ‘이제 정말 가는구나..’ 하구 아무렇지도 않았는데..

    오늘 널 위해 기도를 하면서.. 정말 많이 아쉽고.. 또 걱정되고 하더구나..
    친구라서 그런지 의택이오빠랑은..또 다르게… 느껴지더라~~~
    .. 눈물도..계속 나구…  참 많이 아쉽더랑..
    (에구… 지금도 나올라구 그러네… 내가.. 너 좋아했다보다.. ㅋㅋㅋ)

    널 매우 자주 보는 나로썬.. 니가 미울때도 많아서..( 왜 그런지 알지? 엉? 잘 알께당..)
    맨날.. 며칠남았네.. 어? 이제 며칠남았네..하면서 계속 놀려댔는데…
    잘해주지 못해서 미안하다… (내가..원래 장난이 좀 심하잖냐~~~~)

    이제..우철이 없으면.. 우철이의 빈자리가 나에겐 팍팍 느껴질꺼다… 누구땜시… ㅋㅋㅋ

    난 우철이가.. 군에 가서… 힘들 때 사람에게 기대지않고… 하나님만 의지했으면 좋겠다.
    여기서 기도 많이 할테니깐… 걱정 붙들어 매구… 잘 다녀와라~~ 친구야~~~
    넌 정말 좋은 친구다.. 참 좋은 친구~!
    같이 있어도.. 남자라서 불편한 것 전혀 못 느끼고 여자친구 마냥.. 수다도 떨고 농담도 하구..
    할얘기 안할얘기도 다 하구!~~ 우리가 맨날 그랬지?! 넌 여자친구 같다구… ㅋㅋㅋ 정말이당..

    난 니가 영균오빠처럼 힘든 가운데서도 신앙생활 열심히하고…
    그곳에 가서 복음도 전하고 전도도 많이하고… 그랬으면 좋겠당…
    오늘은..파송의 노래가 어찌나 슬프던지…
    ——————————————————————-
    너의 가는 길에 주의 평강있으리
    평강의 왕 함께 하시니
    너의 걸음걸음 주 인도하시리
    주의 강한 손 널 이끄시리
    너의 가는 길에 주의 축복있으리
    영광의 주 함게 가시니
    네가 밟는 모든 땅 주님 다스리리
    너는 주의 길 예비케되리
    주님 나라 위하여 길 떠나는 나의 형제여
    주께서 가라 하시니 너는 가라
    주의 이름으로
    거칠은 광야위에 꽃은 피어나고
    세상은 네 안에서 주님의 영광보리라
    강하고 담대하라
    세상 이기신 주 늘 함께
    너와 동행 하시며 네가 새 힘 늘 주시리
    ———————————————————————-
    내가..하구 싶은 얘긴 여기에 다 나와있당..
    우철아..마중 못 나가지만… 잘 다녀와라~~ 기도 많이 할께~

    안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