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혜가 일하는 회사 바로 뒤엔 북악산(?)이 있고 바로 옆엔 삼청공원이 있는데…
봄 여름 가을 겨울 경치가 너무 좋아요..
가을엔 빨갛고 파랗게 물든 나무들 모습이 정말 너무 예뻤고..
겨울엔 앙상한 나뭇가쥐 위에 하얗게 내린 눈들이 정말이지 너무 너무 예뻤고..
봄엔 벗꽃이 폈을때랑.. 새싹 돋는 나무들이 너무나 예뻐보였는데..
벌써 여름이 다가와서… 나무에 잎이 다 자라서.. 울창한 숲이 되었어요..
지금은 회사 바로 뒷뜰에 있는 아카시아 나무때문에 복도엔 아카시아향으로 가득차있고.. 밖을 내다보면.. 선선한 바람에 아카시아꽃이 날라다니는데 꼭 눈같은게 너무 예뻐요.
새들도 지저귀고…
일하다 지쳐서 우연히 밖을 보게 되면.. 그렇게 아름다울수가 없어요.. 정말이지 피로가 싹 풀려요
(피로가 쌓일만큼 할 일이 많지도 않지만.. ㅋㅋㅋ)
특히.. 여기와서 마로니에나무를 첨 봤는데.. 정말이지 시워시원한 잎이 너무 좋아요..
저나무 이름이 마로니에라는걸 여기와서 알았어요.. 마로니에 말고도… 여러종류의 나무들이 정말 많아요… 함박꽃 핀것도 너무 예뻤었고… 잡초들도.. 다 너무 귀엽구 예뻐요..
오늘은.. 경희가 아퍼서 일찍 집에가는 바람에 놀사람도 없고…일도 없고…
노래들으면서.. 창밖만 보고 있는데..
밤하늘에 별을 보는 것만큼이나!! 넘 좋네요~~(은혠 별이 넘 좋아요.. 넘 이뿌지 않나여? ^^)
정말이지 하나님은 너무 위대하신것 같아요…
움.. 퇴근시간이 30분 남았군.. 슬슬정리하고 가야겠어요..
그냥.. 날씨가 너무너무 좋길래 몇자 먹어봤어요….
그럼.. 다덜 평안하시구요~~ 빠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