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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 지내지?

작성자: 이석진

      게시판에 보니까 움직이는 모습들이 너무 보기 좋다. 너무 보고 싶다.

      막 점심을 먹었다. 유일하게 쉬는 점심과 저녁 시간에 빨리 이 곳에 와서 들여다보고 싶은 마음에 밥을 후다닥 먹었다.

      은희야!

      영문 이름 파악하는냐고 고생이 많다. 토요 예배에 모르는 청년이 왔다고 했는데 내가 얘기했던 우영이 나온 것 아니냐? 내가 따뜻하게 맞아 주라고 말했던. 그리고 그 날 대만 선교 등록한다고 했는데…

      혹시 미리 못 챙겼으면 전화 한 번 해다오. 최우용이고 이번에 졸업했단다.

      그리고 이번 주 토요일 날 와서 설교할 전도사님의 설교는 우리 청년들이 꼭 한 번 들었으면 좋겠다.  연락해서 많이 참석할 수 있게 해 줬으면 좋겠다. 꼭!

      참 많이 보고 싶다. 청년들 모두. 이 곳에서 방황하는 많은 청년들을 보면서 하나님 안에 있는 참 행복이 무엇인가 하는 생각을 해 본다. 주 안에 있는 기쁨….  이 기쁨이 또한 내 안에서 회복되는 것을 보고 너무 기쁘다.

      벌써 강의에 들어갈 시간이다. 사랑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