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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예수로 뒤덮일 그 땅, Nepal♡

작성자: 최지혜

    먼저 네팔을 마음에 품고 기도하게 하시고 밟게 하신
    하나님을 찬양합니다.

    하나님께서 또 한 곳의 하나님나라 확장을 위해 예비하신
    네팔에 다녀온지 어느 덧 일주일이 되었습니다.
    아직도 그 감동이 식지 않고 있네요..

    하나님께서는 저에게 네팔 “바럿풀” 이라는 땅을
    밟게 하시고, 그 곳에 예수를 전하게 하셨습니다.
    기독교인이 1%인 힌두교인으로 가득 찬 네팔..  
    그 땅에 Only Saviour,One way Jesus를 전하러 갔습니다.
    말 그대로 수 없이 많은 우상을 섬기고 있는 그 사람들은
    저희가 예수를 전하자 쉽게 받아들인다고 했습니다.
    그러나 자신들이 믿는 우상에서 하나 더 늘린다는 것이었지
    예수를 유일신으로 받아들이겠다는 말은 아니었습니다.
    이 애기를 이미 듣고 간 터라 우리는 거듭해서
    “Only Saviour”이라고 알려 주었습니다.
    사람들의 반응이 그 전과는 달랐습니다. 인상을 찌푸리는 사람,
    손을 내젓는 사람 등등..
    하지만 예수가 유일신이라는 것을 예전부터 들어 알고 있다는
    사람도 있었습니다.
    그 사람을 위해 기도했습니다. 입으로만 안다고 얘기하지 말고
    유일한 구원자 예수를 주로 영접하기를…

    여러가지의 모양으로 전도하면서 느낀 것은 믿음의 불모지인
    그 땅에도 희망의 씨앗은 있다는 것이었습니다.
    기독교인은 1%밖에 안된다고 해서 거의 못 만날 줄 알았는데
    예상보다 많은 그리스도인을 만났습니다. 자신들은 힌두교 집안에서 태어났지만 자신들이 믿는 분은 오직 예수라고 고백하는 자매를 보면서 네팔도 예수로 뒤덮일 땅이라는 소망이 더해졌습니다.

    저희는 암센터를 방문했습니다. 그 중에 저희조는 수술도 불가능한..
    죽음만을 기다리며 하루하루 힘겹게 벼티고 있는 말기 암환자들을 만났습니다.
    그 중에 “먼두”라는 여자아이를 만났습니다. 엄마를 간호하고 있었는데
    저희가 들어서자 환하게 웃으며 맞이해주었습니다. 그 웃음을 보는 순간 엄마가 언제 돌아가실지도 모르고 치료도 제대로 못 받고 계신데 어떻게 환하게 웃으며 우리를 맞이할까라고 생각했습니다.
    그런데 바로 의문이 풀렸습니다.
    먼두과 엄마는  하나님을 믿는다고 했습니다. 그 말을 듣고 새삼스럽게 또 한번 역시 주님안에 있는 자들은 뭔가 달라도 다르구나라는 생각을 했습니다.
    하지만 그런 먼두도 엄마얘기 앞에선 한 없이 작아졌습니다.
    엄마가 어떤 암이냐고 묻자마자 제 어깨에 얼굴을 파묻고 한참을 울었습니다.
    그 동안 얼마나 힘들고 외로웠는지 조금이나마 알 것 같았습니다.

    모든 능력과 모든 권세를 쥐고 계신 하나님을 믿고 있다는 이 아이도 이렇게 힘든데
    무능력하고 대답도 없는 엉뚱한 것들을 섬기며 투병생활을 하고 있는 환자와 가족이
    불쌍했습니다. 우리가 전한 것이 쌀과 식용유가 아니라 예수를 전한 것임을
    그들이 깨달았으면 좋겠습니다. 예수를 주로 영접하고 천국 입장권을 가지고 떠났으면 좋겠습니다. 우리는 비록 적은 수의 가정에게 예수를 전했지만 예수를 믿는 가정이  불어나기를 기도합니다. 그 쌀과 식용유를 먹고 기적이 일어나 암덩어리가 사라지고 벌떡 일어나서  하나님께서 주신 것을 먹고 나았다고, 하나님께서 고쳐주셨다고 증거하는 환자가 생기길 간절히 소망합니다.
    암센터에 하나님의 놀라운 역사가 일어나길 기도하며 희망을 품고 돌아왔습니다.

    또 희망을 가졌던 것은 주님안에서 양육받고 있는 아이들이었습니다.
    하나님께서 키우신 네팔의 아이들 중에는 공부를 잘 하는 아이들이 많았습니다.
    하나님 품에서 잘 자라나고 있는 학생들을 보니 마음이 뭉클했습니다.
    예수안에서 꿈을 키우는 아이들을 보니 네팔에 대한 소망이 더욱더 커졌습니다.
    이 아이들이 잘 자라나서 네팔의 중심인물로 세워지길 기도했습니다.
    이들이 모든 우상들을 무너뜨리고 네팔을 하나님께 올려드리길 기도했습니다.
    이들이 하고 싶은 공부를 마음껏 하고 영적 지도자가 되어  
    “예수 안에는 큰 소망이 있다, 예수 안에 있으면 그 소망이 이루어진다”라고
    증거하길 기도했습니다. 앞으로 꼭 있을 그 날이 기대되고 가슴이 벅차오릅니다.

    네팔♡ 제 마음안에서 그 땅은 하나님나라, 예수로 뒤덮일 땅으로 거듭나기 위해 꿈틀대고 있는 것 같습니다.
    주 앞에 자신의 인생을 내려놓고 아버지의 마음처럼 천하보다 귀한 한 영혼을 위해 헌신하는 많은 선교사님들의 눈물과 기도 때문이라고 생각합니다.
    저희는 이번에 가서 짧은 기간에 작은 몸짓과 작은 기도를 통해
    믿음의 씨앗,복음의 씨앗을 심고 왔지만
    이 작은 씨앗을 귀한 선교사님들과 주님안에서 성장하고 있는 아이들이 커다란 나무로 키워 줄 것이라고 확신합니다.
    네팔은 꿈과 소망이 있는 땅입니다. 이름만 들어도 설레는 그 땅에 다시 한번 가고 싶습니다.
    그 때에는 예수로 뒤덮여 있기를 간절히 소망합니다.

    Special Thanks to♡
    먼저 모든 영광 하나님게 올려드립니다.
    네팔에 갈 수 있도록 재정을 허락하시고 기도로 보내주신 성도님들과 교역자님들께 감사드립니다.
    멀리서 기도로 함께하신 이석진 목사님~~보고싶고 사랑합니다!!!!!!!
    저희가 조금이나마 편한 곳에서 재충전 할 수 있도록 무더운 날씨에도 이리저리 뛰어다니신 강성운 목사님과 김태환 장로님께 감사드립니다.
    뜨거운 열정과 기도로 인도하시고 때로는 친구처럼 때로는 아빠처럼 저희를 이끌어 주신
    류태진 강도사님께 감사드립니다.
    늘 풍성한 양식으로 배부르게 해 주시고 새벽을 깨우는 인생을 살라며 귀한 강의 해 주신
    양형석 집사님께 감사드립니다.
    할 일도 많고 신경 쓸 것도 많아서 저희보다 더 피곤하실텐데도 끊이지 않는 웃음을
    주신 옥지호 간사님께 감사드립니다.
    마지막으로 부족한 저를 잘 섬겨준 동기들과 잘 따라준 동생들께 감사드립니다.
    앞으로 더 잘 섬기겠습니다.사랑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