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떤 게임인지 설명해드리고자 이 글을 씁니다..ㅋㅋ
와리가리라는 게임은 말 그대로 왔다 갔다 하는 게임입니다.
흔히 야구에서 말하는 도루 개념이라고 생각하면 이해하기 쉽습니다.
야구의 도루와 다른 점은, 야구는 한 쪽 방향으로 뛰지만 와리가리는 두 기점을 왔다 갔다 한다는 점입니다.
게임 방식은 우선 공격팀과 수비팀으로 나누고 두 기점을 A, B 라고 한다면 공격팀이 모두 A 기점에서 대기하며 수비팀이 공을 가지고 주거니 받거니 합니다.(보통 테니스공이나 고무공입니다.)
수비팀이 공을 주고 받을 때 공을 건네주는 틈을 타서 A기점에 있던 공격팀이 재빠르게 B 기점으로 달려옵니다.
물론 그 사이에 수비팀이 공을 가지고 공격팀 선수를 태그하면 아웃이 되겠지요.
하지만 먼저 B 기점에 들어간다면 세잎이 되는 겁니다.
그렇다면 공격팀은 상대방의 실수만 기다리다가 뛰어야 하느냐.
절대 그렇지 않습니다.
손을 제외한 신체 부위(머리, 발)을 사용해서 상대가 패스하는 공을 쳐낼 수 있습니다. 물론 태그를 조심해야겠지요 🙂
만약 수비팀의 공을 공격수가 멀리 차낼 수 있다면 그 사이에 모든 공격수들이 B 기점으로 쉽게 올 수 있겠죠?
그렇게 B 기점으로 도달하면 “반 년”이 됩니다.
다시 원래의 A 기점으로 돌아가면 “일 년”이 됩니다.
이런 식으로 “칠 년”을 채우게 되면 아웃되었던 공격수 한 명을 부활시킬 수 있습니다.
물론 아웃카운트도 다시 줄어들게 되죠.
공수 교대는 야구처럼 세 명이 아웃되면 바뀝니다.
글로 설명하려니 좀 어려운 감이 있는데 중학교때 실내화 밑창 달도록 와리가리를 했던 생각이 납니다..ㅎㅎ
참 재미있는 놀이예요ㅋ 강추합니다!!ㅎㅎ
p.s 당장 내일 아침에 시험있는데 뭐하고 있는건지..-_-
긴장이 전혀 안되는;;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