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든 미국 대학교가 거의 비슷한 기간에 봄방학을 하는 것 같습니다.
고민을 하다가 아이들과 함께 올랜도에 다녀왔습니다.
올랜도는 미국의 가장 서남쪽에 있는 플로리다 주에 있는 도시입니다.
제가 첫번째 여행을 그곳으로 정한 것은 하나님 앞에 그런 고백을 한적이 있기 때문입니다.
“하나님 제 평생에 올랜도를 가볼 수 있는 기회가 있을까요? 정말 꼭 한번 가보고 싶은데…”
그렇기에 주저없이 가기로 결정했습니다.
우리 하나님 참 놀랍지 않아요?
그냥 마음에 소원을 말했을 뿐인데…
제가 있는 달라스에서는 편도 1900킬로미터 정도 됩니다.
텍사스, 루이지애나, 미시시피, 알라바마 주를 거쳐 플로리다의 올랜도에 도착했습니다.
이틀 동안 운전을 해서 갔습니다.
도중에 하루 호텔에서 잠을 자구요..
올랜도에는 디즈니월드가 있습니다.
미국 LA에 디즈니랜드가 있고 올랜도에는 디즈니월드가 있습니다.
여기가 디즈니의 본부라고 할 수 있습니다.
단순히 1개의 놀이 공원이 있는 LA에 비해 올랜도에는 4개의 놀이공원이 있고 각각 입장료가 있습니다.
animal kingdom, hollywood, epcot, magic kingdom이 각각의 특색을 가지고 있습니다.

animal kingdom

magic kingdom

epcot

hollywood
올랜도는 이 디즈니월드가 먹여 살리는 곳임을 봤습니다.
이 놀이공원으로 인해 정말 평일에도 어마어마한 사람들이 전세계에서 몰려오는 것을 볼 수 있었습니다.
마음에 소원을 품은 것은 우리 청년들이 예수의 마음으로 이렇게 수많은 사람들이 그 그늘에서 유익을 얻으며 살 수 있게 되길 정말 간절한 마음(눈물까지 흘리면서)으로 기도했습니다.
일상을 살아가다 보면 불만이 나올 수 있는데 올랜도 사람들이 디즈니라는 사람에게 감사하며 사는 지 모르겠습니다.
하지만 큰 일을 했다는 생각에는 변함이 없습니다.
사랑하는 청년들이 평생 그런 삶을 살게 되길 아버지께 간구했답니다.
그 이름만으로도 한 도시가 운영되고 풍족함을 누릴 수 있는 삶을 살게 된다면 그것처럼 행복한 일이 있을까요?
그것도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아이들과 재미있게 놀았습니다.
그렇지만 놀이 공원이 정말 감당못할 만한 감동을 마음에 준 것이 훨씬 더 큰 소득이었습니다.
제가 뭘해야 할지 알았거든요.
다시 한번 깨닫게 하신 하나님을 찬양합니다.
봄방학이 끝나고 지금은 중간고사 중입니다.
이제 내일 하나 시험 더 보면 중간고사도 끝입니다.
하나님께서 소중한 이 시간을 잘 사용해 주시길 기도하며 나갑니다.
사랑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