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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GI Friday

작성자: 이석진

    미국에 오기 전에 미국에 가서 살아야 하기에 영어를 틈나는대로 공부했습니다.
    공부하는 시간은 심방하러 가면서 차 안에서 테이프 틀어놓고 따라하기..걸어가면서 MP3 들으면서 따라하기입니다.

    그러다가 발견한 것이 TGI Friday입니다.
    저는 단순히 음식점 이름 인줄 알았는데 그것이 Thanks God It’s Friday(하나님 감사합니다. 금요일입니다)입니다.

    교회에서 청년부를 1999년 10월부터 맡아서 하면서 제게는 토요일이 없었습니다.
    금요일 저녁에 심야기도회 하고 토요일에 청년부하고 주일 보내면 그냥 월요일입니다.

    주말이라는 느낌을 가진지가 오래 되었지요.
    여기서 오랫만에 공부하면서 그 느낌이 살아나고 있습니다.
    한주동안 숙제와 소그룹 모임, 영어설교 등으로 바쁘게 살다가 금요일 12시에 수업이 끝나면 저도 모르게 TGI Friday입니다.

    오늘 이제 금요일 모든 수업을 마치고 돌아왔습니다.
    어제부터 허리 통증으로 많이 고생하고 있습니다.
    클래스메이트 들이 걱정하며 기도해 주고 좋은 약도 줍니다.

    오늘 금요일에 하나님께서 기도하는 가운데 주신 마음이 있습니다.
    여러분도 TGI Friday하고 난 후에 토요일에 예배를 옵니다.
    주일에 하나님을 예배하러 옵니다.
    그런 여러분을 허탈한 발걸음으로 돌려 보내는 것은 정말 마음 아프고 아픈 일입니다.

    어떤 가운데 예배하러 온 줄 알고 있습니다.
    하나님께서 예배를 통해 그 어떤 날보다도 힘차게 회복하는 날이길 기도합니다.
    그리고 돌아가면 그런 날들이 되도록 하나님 앞에 기도하며 섬기길 또한 기도합니다.

    사랑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