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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표 선수 이야기

작성자: 옥지호

    2002년 월드컵을 통해 세계적인 선수로 거듭난 이영표 선수는
    신실한 크리스챤으로도 잘 알려져 있습니다.

    항상 시합 전에 기도와 말씀으로 준비하고
    주변 사람들과 하나님에 대해 이야기하는 것을 즐겨하는 이영표 선수.

    그가 2002년 월드컵에서 한국을 4강으로 견인하고
    히딩크 감독에 의해 네덜란드리그 PSV 아인트호벤으로 진출해서
    팀을 우승으로 이끌고 네덜란드에서 두번째 해를 맞이하였습니다.

    일반적으로 해외진출을 하거나 새롭게 프로데뷔한 ‘신참’선수에게는
    ‘2년차 징크스’라 해서, 첫해만큼의 능력을 못보여주는 경우가 많은데요.
    이영표 선수는 2년차 징크스라는 말이 무색하게도
    네덜란드진출 2년째 되는 해에, 부상으로 두경기를 쉰 것을 제외하고 전경기에 출전하는 안정된 플레이를 보여줍니다.

    (참고로 축구를 잘 모르는 지체를 위해 설명드리면,
    축구 경기는 한경기 한경기가 매우 힘든 경기입니다.
    한 시합을 뛰고 나면 프로선수라도 다음날은 하루종일 쉬어야 할정도로
    체력 소모가 많은 스포츠지요.

    그런 축구경기를 매주 한경기 많게는 세경기씩 하는 프로축구 선수에게
    매경기 출장한다는 것은 대단한 의미를 지닙니다.
    그만큼 자기관리 능력이 뛰어날 뿐 아니라
    감독이나 코치진들에게 큰 신임을 받고 있다는 뜻이지요. )

    그렇게 2년차 징크스를 뛰어넘어 네덜란드에서의 2년을 성공리에 보낸 이영표 선수에게
    국내 축구전문기자가 인터뷰를 했었답니다.
    이런 저런 인터뷰가 오간 후에 이영표 선수에게 기자가 물었습니다.

    ” 이영표 선수, 평소 독실한 크리스챤으로 잘 알려져 있는데요.
    하나님을 믿는 것, 곧 신앙이 축구에 어느정도 도움이 되고 있습니까? “

    ‘네, 도움이 많이 됩니다’라고 대답을 기대했던 기자에게
    이영표 선수는 답했습니다.

    ” 아니오. 전혀 도움이 되지 않습니다.

    오히려 그 반대입니다.
    신앙이 축구에 도움이 되는 것이 아니라

    축구가 신앙에 도움이 됩니다. “

    자신의 인생에 모든 것이라 할 수 있는 축구라는 스포츠.
    하지만 이영표 선수에게 첫번째는 축구가 아니라 하나님이었던거죠.
    그토록 사랑하고 좋아하는 축구마저도
    하나님의 뜻대로 이 땅에서 쓰임받는 도구라 생각한 것입니다.

    사랑하는 청년 2부 지체 여러분♡

    하나님을 믿는 것이 삶을 평탄하게 사는데 도움이 되나요?
    하나님을 믿는 것이 스스로를 다스리는데 도움이 되나요?
    하나님을 믿는 것이 성공하는 빠른 길이라 생각하나요?
    하나님을 믿음으로 대인관계가 원만해졌나요?

    성령님의 도우심으로 믿음이 성장하고 강낭콩이 성숙할때
    이 모든 것을 뛰어넘어 내 삶이 곧 하나님의 것임을 고백하는
    모든 청년 2부 지체들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

    신앙이 삶에 도움이 되는 것이 아니라,
    삶이 신앙에 도움이 되는 우리가 됩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