ㅎㅎ 목사님과 청년2부 지체님들!! 청년2부 지체들의 몽골 선교 후기를 보면서 정말 부럽기도 하면서 감사했고 같은 청년2부 지체라는 것이 자랑 스러웠습니다. 역시 우리 서울광염교회 청년2부 단기선교는 스스로도 선교하고, 보는이들에게도 선교하고, 복음을 접하는 자들에게도 영향을 미치는 아름다운 하나님의 계획인것 같아요. 글로만 봐도 너무 너무 행복하답니다.
저는 청년2부 단기 선교기간에 주님께서 여행을 막으시는 경험을 하고 왔습니다. (한팀에게)전에 말한것 처럼 7월 9일날 라싸로 여행을 갔었어요. 기간은 10일로 해서 7월 18일날 돌아오는 걸로 되어있었습니다. 그리고 3일 뒤에 20일 저녁에 북경교회에서 SR이란 이름하에 A도시를 가기로 되어 있었어요.기간은 2주일이고요. 사실 라싸는 SR갔다온뒤라도 갈수 있었지만 8월이라는 시간을 유용하게 쓰고 싶은 마음에 약간은 무리해서 조금 일찍 서둘렀습니다.하지만 하나님께서 중간에 가지 않았으면 하고서 주위 사람들의 말을 통해서, 여행경비를 통해서 막으셨어요.하지만 저는 꾀를 내어 결국 7월 9일날 출발했답니다. 여행경비는 같이 연수하고 있는 아는 남자동생과 같이 감으로써 해결했지요. 48시간 기차를 타고 7월 11일 저녁에 라싸에 도착한 저는 하루 쉬고 12일날 해발 5000미터되는 람초호수라는 곳에 갔습니다. 원래 계획으로는 람초호수는 제일 마지막에 갔어야 하는데 현지 여행사 사정으로 제일 먼저 갔습니다. 원래 람초호수는 해발이 높아 라싸에서도 몇일 지내고 가야 하는 곳이였는데도 불과하고요. 결국 제가 꾀를 내어 같이 갔던 동생이 해발 5000미터를 견디지 못하고 고산병을 호소하더라구요. 그 동생은 돈을 더주더라도 비행기 타고 빨리 북경으로 돌아가자고 하더라구요. 저는 그 동생에게 조금더 참아 보자고 하면서 집으로 오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중간에 상하행선2차선도로에 사고가 나서 1시간동안 교통이 정체되는 사건이 발생했습니다. 사실 그날 큐티를 못했었기에 그시간을 통해서 큐티를 했는데 큐티 제목이 그만”나를 향한 사랑의 채찍” 이였고 내용은 솔로몬의 죄악으로 하나님께서 주위를 통해 혼내시는 것이였습니다. 저는 그 순간 제가 하나님께서 주신 SR이라는 하나님의 계획보다 나의 욕심을 앞세웠다는 것을 알았습니다. 티벳을 갔다온뒤 2박3일 동안 회복 될수 있는 체력이 아니였고 또한 SR을 위해 주님께 좀더 기도하며 준비해야 하는 것을 소홀히 했던것을 알았습니다. 이후 사고현장이 처리되어서 숙소로 돌아 가는 가운데 저는 여행사에 전화를 해서 내일부터의 일정을 취소하고 바로 북경으로 돌아갈테니 비행기표를 구해 달라고 했습니다.
추가비용으로 2200원(한국돈 29만원)이 든다고 하였지만 그래도 표를 구해달라고 했습니다. 제가 하나님께서 원하는 대로 행하였더니 그다음 하나님께서 인도하셨습니다.
원래 개인적인 사정으로 취소하면 이후 취소내용에 대해서 환불이 안된다고 했지만 주님주신 지혜로 또 주님께서 일하셔서 추가요금을1655원(한국돈 21만원)만 내게 되었습니다. 또한 비행기 시간이 그 다음날 저녁4시여서 아침에 자유여행을 즐길수 있는 시간이 생겼습니다. 주님께서는 아침에 자유여행을 통해서 저에게 보고자 하는 것을 보게 하셨습니다. 사진을 통해 보면 아시겠지만 라마 불교 신자들은 오체투지라고 하여 절을 하며 수양을 합니다. 주님께서는 그 사람들을 저에게 보이시며 많은 것을 생각하게 하셨고 그 들을 통해 안타까운 마음을 주셨습니다. 저는 그 사원 주위를 참배객들과 같이 돌면서 소리 내어 그 곳이 무너지도록 기도하며 찬양했습니다.(참고로 한국어로 했습니다. ^^;) 여행책자와 다른이들은 티벳이 새로운 경험을 할 수 있고 아름다운 자연을 즐길수 있는 환상의 코스라고 말했지만 주님께서 저에게 보이신 것은 솔로몬이 저질렀던 우상숭배와 그 것으로 인해, 또한 우상을 위해 오체투지 하는 사람들이였습니다.
주님께서는 여행을 막으셨지만 제가 주님의 뜻에 순종하였을때 저에게 보이시고자 하는것을 보게 하셨습니다. 비록 여행을 도중에 포기하고 돌아 왔지만 저는 또 한번 주님과 함께 할 수 있었던 행복한 경험이었기에 불평보다는 감사가 나왔고, 또한 이번주 금요일에 있을 SR을 위해 기도하며 준비할 수 있었습니다.
다시 한번 행복한 몽골 선교 다녀 오신걸 축하드려요. 그리고 제가 가는 SR을 위해 기도 부탁드립니다.
ps:SR이란 실크로드의 준말로 과거 실크로드를 거슬로 올라 Back to the 예루살렘 하고자 하는 땅밟기 선교여행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