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몽골의 하늘과 다르항팀, 무언극 중 몽골 아이들-
선교 잘 다녀왔습니다~^^
너무 아름다운 구름이 수 놓인 하늘과 넓은 초원을 가득 담아 왔습니다. 하나님의 사랑도 물론~
터키 선교 이후, 3년만에 가는 선교라 개인적으로 준비는 부족했지만 많은 기대를 가지고 갔습니다. 부족한 준비는 하나님께서 계속해서 족하게 하셨고, 불평과 불만보다는 감사함을 느끼게 해주셨습니다.
북경역에서 출발해 울란바타르까지 가는 30시간 이상의 기차여행에서는 맨 햇반만 먹어도 맛있음을 느낄 수 있는 입맛을 주신 것부터 시작해 하나님께서는 모든 사역을 마치는 그 순간까지 크고 작은 일들 가운데 감사함을 느끼게 해주셨습니다.
울란바타르에서 우리 다르항 팀이 갔던 living faith 교회에서 그 교회 청년들과 함께 찬양하고 전도하고 행복하게 웃던 시간들, 전체 인구의 5%도 채 안되는 사람들이 기독교라고 했는데 비록 말은 다르지만 각자의 말로 즐겁게 뛰며 찬양하고 서로를 축복할 수 있게 해주심이 너무 감사했습니다. 이 몽골 땅에서도 우리처럼 하나님을 찬양하고, 하나님의 말씀을 사모하고, 하나님의 이름을 전하는 사람들이 있다는 사실이 큰 감동과 감사로 다가왔습니다.
몽골의 아이들과 청년들, 장년들이 우리가 준비한 태권도와 부채춤, 워십, 무언극을 보면서 웃고 즐거워하는 모습이 감사했고, 어린 아이들부터 나이 많으신 어르신들까지 복음이 담긴 무언극을 진지한 눈빛으로 바라보는 그 모습 또한 감사했습니다.
가끔 겉으로 보여지는 열악한 환경과 사람들의 냉담한 반응에 우리가 흔들릴때면 뒤에서 기도해주시고, 좋은 말씀으로, 격려로, 섬김으로 팀을 이끌어주신 박재철 집사님과 김혜경 전도사님, 김미연 간사님이 계셨기에 하나님을 바라보며 더 기쁘게 나아갈 수 있었습니다.
전도사님과 집사님과 간사님, 그리고 귀한 청년들과 처음부터 끝까지 우리의 사역 가운데 통역으로 힘써준 까나, 함께 전도했던 두 교회의 모든 지체들이 하나님 안에서 하나되어 귀한 일을 감당한 시간이었습니다. 시작부터 끝까지 늘 함께 해주신 하나님께 감사합니다.
이번 선교를 준비하고 이곳 저곳 다니시며 귀한 말씀과 기도로 격려해주신 이석진 목사님과 장로님과 전도사님들과 간사님들, 모든 청년들, 그리고 한국에 남아 기도로 선교한 청년들 모두 너무 수고 많았습니다.
우리가 각 팀으로 나뉘어 각기 다른 지역에서 사역을 했지만 그 모든 사역 가운데 하나님께서 함께 하셨고 우리들 모두 하나님을 바라보며 나아갔기에 행복하고 은혜넘치는 감사한 시간이었습니다.
십자가를 볼 수 없는 그 넓은 몽골 땅에 많은 십자가가 보여지길 기대하며 다같이 기도했으면 좋겠습니다. 모든 청년들이 다 함께 그 자리에 있지는 못했지만, 하나님께서 그 땅에 일하셔서 변화되어지는 모습은 우리 모두가 함께 보게 될 줄 믿습니다.
하나님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