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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대합니다.^^

작성자: 전윤영

    안녕하세요? 윤영이 입니다^^

    한국은 지금 무더위로 고생이라는데 제가 잠시 머물고 있는 영국 런던은 아직도 잠바를 입지 않으면 쌀쌀함을 느낄 수 있는 날씨 입니다. 사실은 하루에 봄도 느끼고 여름도 느끼고 가을도 느끼고 비도 왔다가 따가운 햇빛도 느끼다가… 참 신기한 날씨 입니다;;;

    어제 미국 아틀란타에서 아프리카 케냐로 선교여행을 갔다온 청년들을 만났습니다. 미국으로 돌아가는 중에 영국을 잠시 경유해 간다고 합니다. 내일 몽골로 미션을 가지고 떠날 우리 콩나물 시루 형제 자매들이 생각났습니다.

    그들이 그러더군요.
    자신들은 선교여행을 준비하면서 가장 많은 한 말이…
    ‘기대하라’ 였답니다. 하나님께서 하실 일들을 사모하며 그저 기대만 했다고 합니다. 물론 많은 퍼포먼스와 케냐 아이들에게 줄 선물들을 준비하는 시간과 정성을 들였지만 준비하면 할 수록 자신들이 할 수 있는 것은 아무것도 없다는 것을 깨달았다고 합니다.

    기대하는 마음으로 선교여행을 마친 그들에게서
    선교여행을 이제 막 시작하는 사람들 처럼 열정과 패기를 느낄 수 있었습니다. 그들의 표정에서 하나님께서 함께 하시며 서로를 통해 하나님의 형상을 보게 하심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몽골. 마음 같아선 저도 비행기 타고 가고 싶지만
    그렇지 못함에 아쉬움을 느낍니다. 그러나 저도 기대하겠습니다.
    몽골에서 하나님께서 우리 청년들에게 보여주실 것과
    우리 청년들을 통해 몽골에서 하나님께서 하실 기적같은 일들을 기대하겠습니다.

    비록 몸은 떨어져 있지만
    저는 기도로 중보하며 기대하겠습니다.
    2주 후, 놀라운 하나님의 인도하심을 나눌 그 날을 기대합니다.

    사랑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