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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윤이 이야기

작성자: 옥지호

    몽골선교 파송예배 이후 최고의 주가를 달리고 있는
    우리 순의 서윤 자매는 태권도 4단입니다.

    아직 앳되 보이고 순해 보이는 그녀의 모습과는 달리
    현 그녀의 나이에 취득할 수 있는 가장 높은 태권도 단증을 소유하여
    사범급 포스를 뿜어내는 김서윤 자매.

    수요예배가 끝나고 김서윤 자매와 사람들은 닭갈비를 먹으러 갔습니다.
    24시간 금식을 해낸 우리에게 있어
    닭죽은 그야말로 간에 기별도 안갔기 때문이었지요.

    그렇게 급 닭갈비 모임을 마치고
    비공식 SLS 셔틀버스 김현기(9기) 형제의 차를 타고
    각각의 집으로 배송되던 중
    김서윤 자매에게 전화가 왔습니다.

    김서윤 자매의 아버님으로부터 걸려온 것이더군요.
    시간이 12시에 가까워오니 언제오냐고, 걱정된다고 연락하신 것이었습니다.
    지극히 높은 효성을 소유한 그녀는 부모님께 차분히 말씀드리고
    몇 분 안에 집에 들어가니 걱정말라고 말씀을 드렸습니다.

    참 대견하면서도 놀라운 것은,

    와, 딸이 태권도 4단이어도
    집에 늦게 들어오면 걱정되는 것이 부모님의 마음이구나.
    그것이 아버지의 마음이구나. 라고 느꼈답니다.

    항상 자식을 걱정하고 자식이 위험에 빠지지 않기를
    염려하시며 걱정해주시는 부모님의 마음.
    동일하게 그것이 하나님의 마음이란 것이란 생각이 들어요.

    이번에 많은 사람들이 몽골로 선교를 떠납니다.
    염려되는 것도 있고 아직 미비된 것도 많겠지만
    부족한 것을 완벽하게 채워주실 하나님의 은혜를 기대하며
    믿고 의지하며 나아갔으면 좋겠어용. ^^

    우리 하나님은 우리가 미처 생각조차 못한 부족분을 채우기 위해
    항상 염려하시고 더 좋은 은혜를 부어주시는 분이니까요♡

    하나님을 기쁘게 하고, 사람들을 기쁘게 하여
    그땅 몽골이 회복되는 역사에 우리를 사용해주실 것을 믿습니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