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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하는 이석진 목사님 7시 45분차로 북경역에서 출발하셨습니다.

작성자: 허바울

    어제 하루 목사님과 행복한 시간을 보냈습니다.
    11시 비행기로 공항에 도착후 저랑 만나서 숙소에 짐을 풀고
    기차표를 확인 하로 갔습니다.

    기차표를 확인 하는데 110장 정도를 사고자 하려니 표가 없다고 했습니다.ㅠㅠ
    어떻게 해야 할지 모르는 가운데 어떻게 할 수 없느냐고 하니.
    직원 왈 “고급으로 사면 몇 자리 나올 거라고 했습니다.”
    그리하여 저희가 확보한 기차표가 무려……

    94자리인가? 96자리인가?

    기억이 잘 안나네요 .94석 정도 입니다.ㅎㅎ
    목사님은 기차로 못가는 줄 아셨다면서 큰 은혜라고 하셨어요.
    나머지 10좌석을 틈만나면 전화해서 확인 하고 확인 되는데로
    북경역으로 가서 보증금을 걸고 예약해야 합니다.
    목사님께서 바울아 열심히 해봐라~~ -_- 하시네요.
    ㅋ 나머지 10자리도 캔설 되기를 바래서 확보하길 기도해주세요.ㅎ

    그리고 나서 목사님과 왕푸징 거리를 걷고 시간을 보낸뒤  북한 음식점인 옥류관에 갔습니다. 옥류관에서 학연 형제와 지금은 1부인 6기 누나인 희진이 누나를 만나 맛있는 음식을 먹었습니다. 너무 행복했습니다.절대 맛있는 음식을 먹어서 행복한 것이 아니라 북경땅에서 우리교회 지체들이 함께 모여 식사하고 교제 할  수 있었던 것이 너무 행복했습니다.
    나머지 여정을 살핀 후 숙소에서 잠을 자고 오늘 아침 기차로 목사님은 러시아 국경 근처인 우루츠스크로 출발하셨습니다.  목사님이 기차에서 묵으시는 곳은 2인실인데 같은 방을 쓰는 사람이 덩치큰 러시아 사람입니다. ㅎㅎ

    기도 많이 해주세요. 많이들 걱정하시잖아요. 앞으로 금요일 아침 9시에 우루크추스크에 도착합니다. 무려2박3일을 기차에서 지내시는데 건강하게 갈 수 있도록 기도합니다.

    어제 하루 목사님과 행복한 하루 보냈습니다.
    ㅎ 청년2부 몽골 선교팀 여러분 7월에 뵈요 ^^
    그때 기말 고사 기간이지만 열심히 공부해서 공항에 마중나갈께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