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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휴가를 마치며…

작성자: 최원진

    아직 기억하시는 분들도 계시고…ㅋㅋ

    저 모르시는 분들도 많을꺼라고 생각듭니다..

    7기 강성일형제님의 결혼과 예배의 그리움으로 토요일에 떨리는

    첫휴가를 나왔습니다..

    100일 휴가를 한달이나 미뤄가며 나온 것에 보답을 해주시듯..

    유난히 큰 은혜를 하나님께서 허락하셨습니다..

    성일이 형의 결혼식도 하나님의 큰 은혜로 축복의 열기속에

    잘 지켜봤습니다..ㅋㅋ

    “저도 저런날이 오겠죠 하나님??” 하고 고백도 해보았습니다.ㅋㅋ

    그리고 그 축복가운데 제가 함께 할 수 있음에

    하나님께 참 감사의 기도를 드렸습니다.ㅋㅋ

    하나님께서 내게 허락하신 예배는 감동과 눈물의 예배였습니다.

    예전에는 예배 나가기 싫어서 정말 빠졌던 적도 있습니다.

    그때는 그것이 정말 쉼의 예배인 줄은 회복의 예배인줄은

    그때는 정말 몰랐습니다…

    군에서 있다보니 예배가 내게 얼마나 큰 힘이 되는지..

    내가 얼마나 하나님의 손을 놓지 못하는 사람인지..

    크게 깨달았습니다…

    그리고 하나님께서 주신 자유에 대해서 고백했습니다..

    군에서는 그런 자유가 허락되지 않습니다..

    하나하나의 행동에 보고와 허락이 필요하며…

    영내에서만의 행동이 가능하며… 또 규칙적인 하루가..

    이어집니다..

    하나하나 적응한다는것은 정말 힘든 일이었습니다..

    하나님께서 또 작은것에 감사하게 하려고 저를

    군에 보냈음을 깨달았습니다..

    눈물 젓은 예배후의 초코파이 하나에 감사했고..

    또 눈물로 찬양하고 나의 하나님을 고백할수 있음에

    감사했습니다.

    내가 하는 행동 하나하나가 얼마나 하나님께 영향을 미치는지

    또 나로 인해 그리스도인의 모습이 비춰진다는 생각에…

    작은 행동에도 최선을 다할 수 있었습니다.

    그래서 행복한 4개월이었습니다…

    가끔 사회가 그리워 눈물 흘리려 한 적도 있지만…

    그것 또한 내가 크나큰 자유를 누리고 있을 때…

    누군가는 우릴 위해 노력하고 있음을 깨닫게 하셨습니다..

    그리고 물이 나오지 않을 때는 씻지도 못할때가 있습니다..

    그때는 제가 흥청망청 쓰고 있던 것들에 대해 깨닫게 하셨습니다.

    하나님께서 제가 허락하신 4개월은 감사의 4개월 이었습니다.

    물론 힘든 것도 있지만… 감사로 버티고 …

    나의 하나님께서 내 앞에서 옆에서 또 뒤에서…

    눈물로 … 저를 바라보며… 조금이라도 덜 아프게..

    또 나의 고통 덜게 하려고 같이 계셨습니다…

    그것에 감사했습니다..

    그리고 그것들이 내게 더 큰 은혜로 돌아 올 것을 고백했습니다.

    두번째는 고백을 배웠습니다..

    약할 때 강함되시는 나의 하나님을 고백하고…

    또 제 앞에서 나의 힘들을 함께 하실 하나님께

    고개 숙여 기도합니다..

    실족하지 않으려 합니다..

    아무리 감추려 해도 감히 감출 수 없는 내 마음과..

    내 모든것을 조금이나마 하나님께 더 내놓기를 원합니다.

    이젠 고개 들어 기도합니다.

    저의 죄를 용서하시고 제 기도를

    누구보다도 귀담아 들어주시는 높은 하나님께..

    그래서 오늘도 담대히 나아갑니다..

    자유합니다… 몸이 힘든 것은 결국 하나의 과정일 뿐입니다…

    그것이 고통이라기보다는 기쁨의 과정 중 하나라고

    항상 고백하며 하나님께 감사했습니다..

    그래서… 그래서… 늘 제 기도를 들으시는 하나님을

    찬양하고 또 찬양합니다…

    내 진실된 고백이… 하나님께 전해지리라 믿습니다..

    또 그것을 아시고 내게 명하신 땅과…

    제가 앞으로 가야할 길에서..

    내 뜻에 모든것을 두지 않고…

    주 뜻에 맡기는 그런 귀한 사람 될 수 있는 자임을

    감히 고백합니다..

    너무도 나약한자 130일간.. 지켜주심에 감사합니다..

    주 앞에 아직도 내어 놓을 수 없는것이 많습니다..

    그래도 괜찮다 하시면서 웃고 계십니다..

    또한 크게 꾸짖으십니다…

    내 믿음이 이렇게 작은것은…

    하나님께서 저를 보호하려 하심임을 고백합니다..

    회개하게 하려고 하심을 고백합니다..

    그래서 행복합니다..

    어떤일이 제가 닥쳐오든 간에..

    그것이 제게 고통을 줄 수 없는 것은..

    나의 하나님… 하나님께서… 내 앞에 옆에 뒤에 절 지키시며

    그 무엇에도 부딪히지 않게.. 부딪히더라도

    다시 일으키시며, 속삭여 주시기 때문입니다..

    하나님…. 하나님께서 주시는 길이라면…

    무엇이든 하는 아들… 귀히 써주시고..

    그것이 하나님께서 원하시는 것인지 분별할 수 있는..

    지혜를 더하시옵소서…

    제가 간구하건대.. 나의 하나님께서..

    나로 인해 수많은 천국백성이 주께 돌아오길 간절히 소망합니다.

    또 고백합니다..

    나의 2년을 지키시고 또 더 큰 것을 주실 하나님을

    떠나지 아니하고 늘 동행할 것을 고백합니다….

    긴 글 읽느라 수고하셨습니다.ㅋㅋ

    열심히 하고 오겠습니다.. 단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