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어머니의 생일이어서 다른 때보다 하루 일찍 집에 올라왔습니다. 40분짜리 수업 하나를.. 아~ 부끄부끄네요~
(참고로 저는 광염교회 와서 가정의 소중함을 배로 깨달아가고 있습니다. ^^)
모처럼 케익을 사들고 가는 발걸음이
비가 올 것을 예상하는 오른쪽 무릎의 시끈거림에도 불구하고 가벼웠습니다.
짠~ 집에 들어서는 순간 거실이 환해진 것을 느낄 수 있었죠~
전등을 바꿨다는 것을 한 순간 알았습니다.
케익의 촛불을 끄며 한밤중에 조그만 생일축하를 마칠 무렵 저는 말했죠.
‘역시 전등은 삼파장이야~’
‘삼파장이라 그런게 아니라 등이 오래 되어서 그런거야. 벌써 3년이나 됐다.’
아버지께서 말씀하셨죠.
너희는 세상의 빛이라~
반복되는 일상생활 속에서 전구는 조금씩 조금씩 수명을 다해가죠.
때로 우리도 그런 것 같아요.
처음에 주님이 주신 비전.
‘너희는 세상의 빛이다. 그대로 살아라’라고 말씀하신 걸
조금씩 잊어버리고 사는 것 같아요.
나이와 상관없이 자신이
주님의 자녀,
세상의 빛과 소금,
영원히 구원받은 사람이라는 걸 잊고 있다면
마음의 전구를 갈아끼워야 할 때가 된 것이겠죠.
주님이 전기하시고 우리는 콘센트하고
그리고 말하죠.
“주님 전구 좀 갈아주세요~”
세상이 밝아지고
우리가 보지 못하던 것들을 다시 볼 수 있고
마음의 기쁨이 넘치겠죠.
전구 하나로 기쁨이 생기는 밤입니다.
사랑하는 콩나물 여러분
특히 비전을 위해 각종 시험을 준비하는 지체 여러분
잠시 전구를 갈아끼워 보세요~
공부가 더 잘 될 거예요~
사랑합니다. 으흐흐 ^__________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