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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을 보내고 난 뒤, 늘 봄이 오듯이

작성자: 신승화

      사람들에게는 누구나 간직하고픈 자신만의 추억이 있을 것입니다. 제게도 이젠 아름다움으로 간직되어질 소중한 추억 하나 있습니다.

      사람들이 모여 살아가는 공동체는 아름다운 것 같습니다. 특별히 머리들로써의 만남이 아닌, 가슴으로 만나는 공동체가 더욱 소중합니다. 공동체 안에서 사람을 사랑하고 함께 기뻐할 수 있다는 사실은 지금도 가슴을 설레게 합니다. 제게는 비록 얼마 되지는 않았지만, 함께 기뻐하며, 서로를 용납해주는 공동체가 있었습니다. 이 공동체가 바로 청년 2부 찬양팀 이었습니다.

      사랑을 함께 나누었던 사람들이 있습니다. 우선 제게 부임하기 전까지 찬양팀을 잘 이끌어 주어서 저에게 넘겨준 민영이가 있네요. 고마워^^ 교직에서 아이들을 가르치면서도 하나님을 찬양하는 일에 동참해 준 주영이 누나와 정수누나, 이젠 청년 1부로 올라가네요. 누나들이 있어서 정말 든든했습니다. 어떤 일을 하든지 말없이 열심히 해주는 지석이와 창식이, 이젠 순장으로 올라가서 순원들의 필요를 채워주는 아름다운 일을 감당하겠지요. 너희들이 있어서 형의 부족함이 채워졌단다. 눈에 띄지는 않았지만 뒤에서 음향으로 수고해준 예지, 너의 도움으로 인해 오빠의 목소리가 아름다워졌단다. 고마워. 학원 일에 바쁘고 피곤한 몸인데도 사람들의 눈을 들어 가사를 보게 해 준 근화, 1월까지만 바쁘고 다시 돌아온다고 했지? 빨리 오거라. 든든한 싱어로써 음치인 저를 도와준 미선이, 또 다시 함께 할 수 있는 즐거움이 있구나. 기타와 드럼으로 아름다운 멜로디를 만들어 주는 영철이와 경준이, 너희들로 인해 찬양이 풍성해 졌단다. 복음 성장반을 하면서도 하나님을 찬양한 송아, 너의 신앙이 더욱 성숙한 걸 느끼며 하나님께 감사한단다. 중간에 사정이 있어서 함께 하지 못한 반주자 지영이, 음향에 창윤이, 찬양에 강인이와 거환이, 그리고 병훈이, 다른 순에 가서도 하나님을 더욱 알아가며 기뻐하는 너희들이 되었으면 좋겠다. 아참~~!! 카메오로 도와준 어린아이 같이 하나님을 기뻐하는 한상이형, 풍부한 감정으로 하나님을 찬양한 미인 신혜, 사람들에게 따스함을 전해주는 멋쟁이 형준이, 즐거운 일이라며 기쁘게 동참해 준 현도형, 사람을 향해 어떠한 배려를 해야 할지 잘 아는 매너쟁이 정규형, 빈 공간을 가득 채워준 난희와 총~ 저에게는 무척이나 소중한 사람들입니다. 정말 고마웠습니다. 사랑합니다.^^

      이제 또 새로운 사람들과 함께 하는 즐거움이 있네요. 새로운 사람들과 함께 만들어갈 추억들을 기대하며 명단을 공개하겠습니다.

    *싱   어:  정해윤(9), 임종규(9), 조미선(9), 최지회(9), 박정빈(10), 서지혜(10), 은총(11)
    *건   반:  신희옥(8), 장혜원(9), 신상화(10)
    *드   럼:  원섭(8), 이경준(10)
    *일   렉:  김영철(10), 오슬기(11)
    *베이스:  이수인(9), 장현봉(12)
    *STAFF:  임근화(9)

      첫 모임 시간은 돌아오는 토요일 4시 30분(pm)에 청년부실로 오시면 됩니다. 기본적인 업무(?)소개와 실습, 그리고 정~~말 간단한 다과가 준비되어있습니다. 늦지 맙시다. 사랑합니다.^^